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각) 유럽연합(EU)과 멕시코에 각각 30%의 상호관세를 8월 1일부터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두 건의 서한을 게시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국가별 상호관세율을 처음 발표할 때, EU에 대해 20%를 적용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이날 10%포인트 올린 새로운 상호관세율을 발표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이달 9일 부과할 예정이던 상호관세를 8월 1일부터 발효하는 은행별 주택담보대출 금리 것으로 조정하면서 지난 7일부터 각국 정상에 새롭게 조정된 상호관세율이 적시된 서한을 발송하고 있다. EU는 즉각 협상을 촉구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 “우리는 8월 1일까지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계속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며 “EU는 미국과 협상을 통한 해결책을 우선시했으며 이는 대화, 안정성, 건 미혼 전세자금대출 설적 대서양 파트너십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작성일 : 25-07-1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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